[책 리뷰] 지옥에서 온 문서 관리자 깃&깃허브 입문

이 글이 기타일상에 올리는 첫 글인 것 같다.. 생각보다 블로그 관리하는 것이 쉽진 않은 것 같다. 오늘은 내가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을 리뷰하고자 한다. 제목은 이고잉님이 쓰신 지옥에서 온 문서 관리자 깃&깃허브 입문이라는 책으로, 깃과 깃허브 입문자들을 위한 책이다.

 

요근래 학부연구생에서 3D Vision 팀으로 활동하면서 이 깃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고, 협업이나 다른 개발자의 코드를 가져올때 거의 필수적으로 깃을 써야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. 그래서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학교 서점에 가서 바로 구입했다.

책 산날 인증샷으로 찍었다 ㅎㅎ

보기와 다르게 처음 놀랐던 점은 책이 얇았다는 점이다. 아무래도 깃이라고 하는게 작업을 효율적으로 해주는 하나의  tool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다. 책 가격은 15000원으로 다른 전공서적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다고 느꼈다.

책은 1월 12일날 샀지만, 1월 달은 정신없이 보내느라 책을 펼쳐보지도 못했고, 설 연휴에 시간이 비어서 거의 5일만에 책을 다 봤다. 실제로도 책에서도 5일안에 끝낼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서, 이대로 진행했다.

 

책을 다 보고 난 후기는 한마디로 진짜 강추이다. 깃과 깃허브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고,

책을 보기전 막연히 깃이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난 후에는 이렇게 쉽고, 편리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되었다.

특히 난 책을 보기전, 구글링을 통해 다른사람들이 설명한 코드들을 복붙해서 사용하기만 했다. 이런 방식으로 깃을 활용할때 가장 큰 문제점은 오류가 한번씩 뜨면 아예 손도 못댄다는 점이었다. 하지만 책에서는 기본적인 깃의 원리를 설명하고, 이 원리에 해당하는 코드가 어떤 것인지 잘 설명돼있어, 뭔가 근본적으로 하나하나 알 수 있었다. (이제는 오류가 떠도 그렇게 무섭지 않다 ㅎㅎ)

책에서는 코드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준다.

 

깃과 깃허브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, 미루고 있다면 이 책을 활용해 빠른 시일내 정복하는 것을 추천한다. 진짜 광고아니고 책 깔끔하게 잘 쓰셨다.

 

여담으로, 이번주 학부연구생에서 깃과 깃허브를 튜토리얼 사이트에서 공부해오는 스터디가 있었는데, 난 책을 이미 다 본 상태여서 사이트에서 따로 공부하지 않고도, 제공하는 Exercise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.

책을 다보니 어렵지 않았다.

참고로 위 사이트는 아래 첨부해 놓았다. 

https://www.w3schools.com/git/default.asp?remote=github 

Git Tutorial

 

아래는 책을 읽고서 내가 깃 명령어에 대해 정리해놓은 깃헙 저장소 주소이다. 

https://github.com/ChoiDae1/Git_Github_Study

GitHub - ChoiDae1/Git_Github_Study: Repo for Learning 「깃&깃허브 입문」(이지스퍼블리싱)